홈베이킹-집에서 밤식빵 만들기

식빵을 만들면서 밤식빵을 만들어봤어요.

재료는
강력분 300g, 드라이이스트 8g, 소금6g, 설탕 36g, 버터 24g, 우유160g, 밤통조림

우유랑 버터는 미리 실온에 둬주세요.
우유는 차가우면 이스트 발효가 어려워요.
버터도 실온에 둬서 손으로 만졌을때 쑥 꺼질정도 여야해요.

강력분에 설탕과 소금 이스트를 각각 구멍을 내서 넣어요.
손으로 살살 섞고 우유를 넣어요.
전 손으로 반죽했어요.

손으로 반죽해서 대충 밀가루가 날리지 않을정도까지 반죽해요.

준비한 버터를 넣고 반죽을 해요.

버터가 흡수 되면 그때부터는 던져서 치대며 반죽해서 글루텐을 형성해요.

손으로 뜯어서 늘려서 반투명하게 끊어지지 않게 막이 되게 늘려지면 반죽 완료에요.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비닐랩으로 감싸고
전자렌지에 뜨거운물 한컵과 함께 넣어서 1시간 발효해요.

사진으론 크게 안느껴지는데 반죽이 크게 부풀어올라요.

반죽을 꺼내서 3등분해요.
전 가능한 무게를 재서 동일하게 만들고
동글려서 랩을 씌워 15분 2차 발효를 해요.
반죽이 또 커졌어요.
참고로 반죽 꺼냈을 때 반죽이 질어서 손에 막 달라붙으면 잘못된거에요. TVN 여름방학에서 최우식이 망했던거 보심 알거에요.

그사이 밤을 준비해요.
밤 통조림에서 쓸만큼 밤을 꺼내 물로 씻어 물기를 제거 하고
3등분으로 무게 재어 소분해요.

반죽 하나를 꺼내서 손으로 톡톡 쳐서 가스를 빼고 밀대로 밀어요.
뒤집어 반대쪽도 밀고 3등분 해서 접어요.
3개 모두 해주세요.

3단으로 접은 반죽을 다시 밀어서 준비한 밤을 넣어줘요.
그러고 동글동글 말아요.
이렇게 3덩이 모두 진행해요.

식빵틀에 버터를 바르고 말아둔 반죽을 넣어요.
손으로 눌러 가스를 빼주고 30분 3차 발효를 해요.
대략 2배정도 부풀어요.
그 사이 170도로 미리 예열준비해요.

오븐에 170도에 30분 구워요

식빵을 오븐에서 꺼내서 틀을 쎄게 탕 하고 떨어뜨려 빼고 식힘틀에 올려요.
색깔이 예술이네요.

식힌 후 빵를 손으로 뜯어봐요.
반죽이 어설픈지 쫀득이는 맛은 덜하지만 그래도 직접 만든 빵이라고 뿌듯해요.

코로나로 집콕하는 요즘 이런것도 맛있게 재미져요.

모두들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