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내주신 복숭아가 좀 남았어요.
그 와중에 새로 더 주신다고 하는데, 처리가 문제라 고민하다 남은 복숭아는 통조림을 하기로 했어요.
복숭아는 뽀독뽀독 닦아서 껍질을 벗겨서 잘랐어요.
벗겨낸 껍질은 버리지 않고 끓일 때에 같이 넣어줘요.
껍질이 빨간 물을 내 줄 꺼고, 저는 이 우린 물에 탄산수를 섞어 에이드를 해먹었거든요.
설탕과 물의 비율은 1:1~1:5까지 복숭아 당도에 따라 알맞게 해주시면 되요.
복숭아가 달아서 저는 복숭아가 달아서 1:4 정도 비율로 설탕을 넣었어요.
물이 보글보글 끓으면서 과육이 조금 투명해지면 불을 끄고 식혀줘요.
소독한 병에 복숭아를 담고 남은 물은 따로 병에 담아줬어요.
위에 언급한것 처럼 빨간예쁜 색깔의 물이 나왔어요.
여기에 탄산수 섞어 마시면 요거도 환상이랍니다.
둘다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입이 심심하실때 먹음 완전 맛나요.
어렵지 않으니 모두 한번씩 해보셔서 홈메이드 복숭아통조림 즐겨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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