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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집에서 밤식빵 만들기 식빵을 만들면서 밤식빵을 만들어봤어요. 재료는 강력분 300g, 드라이이스트 8g, 소금6g, 설탕 36g, 버터 24g, 우유160g, 밤통조림 우유랑 버터는 미리 실온에 둬주세요. 우유는 차가우면 이스트 발효가 어려워요. 버터도 실온에 둬서 손으로 만졌을때 쑥 꺼질정도 여야해요. 강력분에 설탕과 소금 이스트를 각각 구멍을 내서 넣어요. 손으로 살살 섞고 우유를 넣어요. 전 손으로 반죽했어요. 손으로 반죽해서 대충 밀가루가 날리지 않을정도까지 반죽해요. 준비한 버터를 넣고 반죽을 해요. 버터가 흡수 되면 그때부터는 던져서 치대며 반죽해서 글루텐을 형성해요. 손으로 뜯어서 늘려서 반투명하게 끊어지지 않게 막이 되게 늘려지면 반죽 완료에요.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비닐랩으로 감싸고 전자렌지에 뜨거운물 한.. 더보기
집밥반찬-밥도둑 마약계란장 만들기 코로나로 남편도 전일 재택에 들어갔어요. 덕분에 밥순이 3끼 신세에 돌입했어요. 그래서 간단한 반찬 하나를 후딱 만들어봐요. 한동안 정말 유행했던 거죠? 마약 계란장~ 양념은 물:간장:설탕 =200g: 200g: 200g 을 준비해요. 설탕은 모잘라서 좀 적게 했는데 나쁘지 않네여. 계란은 10개정도 삶았어요. 물을 넣고 소금 1스푼 식초 1스푼 넣고 7-9분 삶아요. (반숙계란) 참고로 계란은 실온에 꺼내서 1시간 이상 두셨다 하셔야해요. 아까 준비한 양념을 한데 넣어 잘 섞고 계란을 퐁당퐁당 빠뜨려요. 청양고추 하나 썰어넣고 쪽파 한줌 넣고 깨를 넣어줘요 참기름도 한스푼 퐁당~ 요대로 뚜껑닫고 냉장고에 4시간 이상 숙성하면 끝이에요 반찬으로 꺼내니 양념이 잘 뱄어요. 달콤 짭조름하니 밥을 불러요 다들.. 더보기
불금 바지락술찜 만들기 with 야관문주 카카오쇼핑으로 바지락을 1kg 샀는데 컨디션이 너무 좋은거죠. 살도 많고 크고 신선해서 이걸로 뭐해먹을까 하다가 바지락 술찜을 하기로 했어요. 재료는 아래와 같아요. 바지락 1kg, 소금 1T, 마늘 한줌, 청양고추 2개, 버터 50g, 소주 1컵 (종이컵) 소금에 해감한 바지락을 바락 바락 씻어서 준비해요. 달군 팬에 버터와 저민 마늘을 넣고 볶아요. 청양고추 2개를 다져서 추가해여. 원래 레시피는 페페론치노지만 없으니 쿨하게 대체해요. 조개를 넣고 볶아줘요. 소주를 종이컵 한가득 부어요. 백종원 레시피는 막걸리, 박나래 레시피는 화이트와인이지만 그런거 없으니 집에 먹다 남은 소주를 써요. 소주를 붓고 후추도 조금 넣고 5-10분간 끓여줘요 조개가 입을 벌리고 있으면 다 된거에요. 전 7분 세팅 했는데.. 더보기
집에서 만든 식빵 잘 될줄 몰라서 일단 만드는 방법은 생략 하고 마지막 사진과 영상만 찍었어요. 나중에 제대로 업로드 할께요. 집에서 우유식빵을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잘 됬어요. 우유식빵이라 고소 하고 파는만큼은 아니지만 보들보들한게 다음에 이 레시피에 밤 넣어 밤식빵 만들라구요. 그땐 제대로 업로드 할께용. 아래는 영상~~ 확진자가 급격히 느는 요즘 모두들 감염 조심하세요. 더보기
아몬드파우더 쿠키 만들기2탄-버터 아몬드 쿠키 다들 잘 지내셨나요? 이래저래 바쁜 일들로 블로그에 소홀했어요. 간만에 다른 종류의 아몬드파우더 쿠키를 만들어봤어요. 재료는 우선 아래와 같아요. 아몬드는 요리하다 즉흥으로 추가했어요. 아몬드파우더 250g 버터 100g 달걀 1개 스테비아 (혹은 다른 감미료) 40g 베이킹파우더 3g 코코아가루 20g 홍차가루 3g 아몬드 한줌 버터를 녹여줘요. 전자렌지에 30초씩 상태를 봐 가며 끊어 돌려 녹여요. 버터는 저는 프레지덩 버터를 덩어리로 사서 말랑할때 칼로 잘라서 은박지에 싸서 냉동보관하고 필요할 때 마다 꺼내 써서 모양이 네모네모 해요. 녹인 버터에 스테비아 투하해서 섞어주고 계란도 풀어서 버터+스테비아와 함께 섞어줘요. 아몬드 파우더에 베이킹 파우더를 넣고 가볍게 섞어줘요. 미리 섞어둔 버터+스테비.. 더보기
비오는날 감자전 만들기 (feat.지평생막걸리) 비가 지겹도록 주륵주륵 오는 주말입니다. 다들 비피해는 없으신가요? 전국적으로 비로 인한 재난 뉴스에 걱정입니다. 모두들 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늦잠자고 일어나서 신랑과 딩굴거리다 냉장고에 장봐 둔 감자가 떠올라 감자전을 했어요. 재료는 감자 5알, 소금 1tb, 다진파와 청양고추(선택사항)입니다. 우선 감자를 깎아서 4등분 했어요. 보통 강판에 갈던데 이 습한날 땀순이인 칼리브라우니는 그냥 믹서를 쓰기로 했거든요. 믹서에 넣고 물 반컵 정도 넣고 돌리면 순식간에 갈아져요. 갈은 감자를 채반에 면포 올려서 물기를 짜줘요. 면포가 없어서 저는 그냥 키친 타올 사용했는데 위생에는 좀 안좋을지도...라지만 내 뱃속이 더 더럽다 믿는 칼리브라우니는 쿨하게 고고싱 짜고나서 감자는 볼에 담고 감자 물은 전분을 가라.. 더보기
수제레몬청으로 만든 레몬에이드 지난번 레몬청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일찍 퇴근한 남편이 비로 인한 습기에 끈끈함이 불쾌 했는지 레몬에이드를 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냉장고를 열었죠. 아래는 지난번 제가 레몬청 만들었던 피드에요. 수제레몬청만들기 설탕은 녹아서 아래에 가라앉고 침전된 설탕도 제법 녹았어요. 제법 과즙도 많이 녹아나왔어요. 탄산수는 빅토리아를 마셔요. 파인애플향이 나는 탄산수인데 플레인도 좋아요. 저는 빅토리아 탄산수 박스로 쌓아두고 마셔서 항상 구비되어 있는데 어느 탄산수를 써도 무방합니다. 레몬청을 티스푼으로 떴어요. 사실 지난번엔 그냥 동그랗게 잘라서 청을 담궜는데 모양만 이쁠 뿐 타서 마시긴 힘들었는데 이렇게 조각 내어두니 스푼으로 뜨기 쉽네요. 탄산수에 레몬이 동동 톡 쏘는 탄산에 달콤하고 새콤한 레몬 맛에 .. 더보기
봉은사 연꽃축제에 가다 지난번 티스토리 이웃님의 포스팅을 보고 벼르고 벼르다가 봉은사 연꽃 축제를 구경 갔어요. 비가 미친듯이 따라 부어서 갈까말까 하다가 마침 비가 잦아들어서 차를 몰고 구경을 갔어요. 참고로 봉은사 주차장은 1시간에 3000원인데 안에 다원을 이용하니 주차가 무료였어요. 연꽃은 경주에서 연못에 핀 연꽃을 본게 전부라 봉은사에 큰 연못이 있는건가했는데 화분처럼 꾸며서 해뒀더라구요. 각 신자들이 소원을 발원하며 시주 하는 형식으로 연꽃 화분이 모여 장관을 이뤘어요. 비가 온 직후 연꽃은 빗물을 머금어 너무 예뻐요. 연 잎에 맺힌 물방을도 마치 큰 수정 구술 같이 예쁘더라구여. 영산전을 지나서 가다보니 큰 불상이 있었어요. 서울 강남 한복판에 이렇게 큰 불상이 있었는데 어찌 몰랐는지. 절에서 바라본 바깥은 고층빌.. 더보기